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즈카 쿠니미츠 (문단 편집) === 신 테니스의 왕자 === [include(틀:스포일러)] 일본 최고의 테니스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U-17 합숙에 세이슌을 비롯한 많은 학교들이 참가하면서 테즈카 역시 출전하게 된다. 체계적인 스케줄과 합숙소 코치진들의 절대적인 룰[* 코치들이 아무 이야기도 없이 일단 둘씩 짝을 지으라고 한 뒤 단식 시합을 붙였다.]에 따라야 하는 상황에서 같은 학교 후배인 카이도를 이기고 승자조에 합류했다. 3번 코트와 5번코트의 팀셔플 매치에서 단식 2로 나와 세이슌의 전 부장이었던 야마토 유다이와 시합을 벌인다. 시합 전 인사를 하면서 야마토는 테즈카가 독일 프로팀에서 제의를 받은 것을 알고 있었고, 왜 독일에 가지 않고 여기 있냐고 묻는다. 이어진 시합에서는 야마토를 압도하는 듯 했으나 야마토가 숨겨둔 비장의 무기인 '환유몽현'('눈에 비치는 모든 것이 인연 화합의 환상이자 허구' 라는 의미)을 선보이며 공 자체를 환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 게임에서 야마토는 테즈카가 쫓고 있는 볼도, 짊어지고 있는 기둥도 모두 다 허상임을 강조하여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한 테즈카가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실 이 기술은 테즈카가 공이 올 경로를 미리 예측하여 반응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역이용한 것인데, 테즈카가 반응한 뒤 궤도를 틀어버리는 것. 결국 테즈카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 휘두르는 꼴. 테즈카는 공이 허상이기 때문에 라켓으로 칠 수가 없자 테즈카팬텀으로 허상이든 진짜든 가리지 않고 모든 공을 아웃으로 만들어 버리지만 팔에 무리가 오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토베가 무리하지 말라고 소리쳐도 계속해서 팬텀을 연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야마토는 "세이슌의 기둥 다음은 일본 주니어의 기둥인가요?" 라고 일침하고, 본인 팔의 수술자국을 보여주며 "네가 나처럼 되지 않기를 바란다, 앞으로는 자신만을 위해서 싸웠으면 좋겠다." 고 조언 해준다. 이에 부원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이뤄낸 장면을 회상하면서 기둥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결국 천의무봉의 극한에 도달. 이제 자신의 역할이 끝나고 본인을 위한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된 듯하다며 곧바로 야마토를 압살하고, 이후 후지에게 가볍게 승리한 뒤, U-17합숙을 나와 독일로 갔다. 독일로 가는 당일 비행기를 구해준 것이 바로 [[아토베 케이고]]. 이제는 프로의 세계에 들어가려는 듯. 독일로 간 이후에는 아토베 이외에는 연락하지 않는 모양. 테즈카의 독일행 이후 아토베와 이리에의 경기가 시작되고 아토베는 테즈카와의 약속(테즈카가 팀을 떠나기 전 "이 팀은 이 몸에게 맡겨라" 라고 함)을 지키기 위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장기전을 펼친다. 아토베는 높이 뜬 볼을 따라가며 "약속은 지키마 테즈카" 를 외친 후 기절하는데 아토베의 외침을 현장에 없던 테즈카가 알아채는 장면이 있다. 신 테니스의 왕자 OVA vs Genius10이 진행되면서 오프닝에서만 테즈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아토베 케이고]]가 [[니오 마사하루]]와 복식 페어를 짜면서 니오의 일루젼을 통해 테즈카를 본편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외모, 복장, 목소리, 라켓 색까지 완벽히 테즈카일 뿐만 아니라 기술까지 똑같아서 아토베와 테즈카의 정상페어를 볼 수 있다.[* 애니에서는 정상페어, 코믹스에서는 환상의 복식페어] 그리고 신 테니가 진행되면서 테즈카 본인이 간만에 원작쪽에서 출연했는데, 프로가 되기 위해선 U-17 월드컵에 참여해 세계를 재패해야한다는 조건으로 독일대표팀에 승선, 독일대표팀의 멤버로 토너먼트 추첨식장에 처음 등장하여 옛 동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U-17 월드컵의 대표팀 참가 조건은 딱히 국적은 상관없고 '현재 그 나라에 거주 중이기만 하면 무조건 OK' 이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이지만 출중한 실력을 지닌 테즈카가 독일 대표팀에 선발된 것이라고 한다. 단행본 15권 내용에선 일본팀의 토너먼트 상대로 오오이시가 독일팀을 뽑았는데 정식 시합 전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이 페어가 되어 복식 3경기를 먼저 치루게 되었다. 1경기에 후지가 나와 이 경기를 바로 뒤에서 테즈카가 지켜보고 있었고, 독일로 떠나기 전 후지와 가진 시합 장면이 자세히 나온다. 이후 후지의 마지막 타구로 일본팀이 먼저 1승을 거두게 되는데 이때 승부를 마무리한 후지의 카운터 기술인 백룡이 테즈카에게로 향하고, 날아오는 공을 테즈카가 잡으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본래의 너를. 후지, 경기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1경기는 마무리된다. 이어진 2경기는 아토베, 이리에 페어 vs 테즈카, 독일 대표팀 참모 Q.P[* Quality of Perfect의 약자이며, 개인정보는 하나도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카데미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인물.]의 시합. 결과는, 독일팀의 6-0 압도적인 승리. 이리에는 물론이고 아토베마저 무릎을 꿇고 탈진해 있자 언제까지 주저앉아 있을거냐며 차갑게 대꾸하는 등 그야말로 우주관광을 태웠다. 시합 내용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시합 개시 한페이지 넘어가자마자 바로 이렇게 결과만 나와서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테즈카의 진짜 실력에 대한 공개는 나중으로 미뤄진듯 하다. 독일로 간 뒤 얼마나 강해졌는지 공개되지 않은 것도 그렇고, 후지에게 본선에서 보자고 한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최종보스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점프SQ 2017년 10월호 연재분에서 공개된 결승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면 일본팀이 4강에서 독일팀하고 마주치게되고 여기서 이긴 팀이 결승전에서 미국팀하고 시합하게 되는 식으로 대진표가 되어버렸다! 전개에 따라 중간보스로 써먹히고 끝날수도 있는 상황.[*스포일러 그런데 [[에치젠 료마|이 후배]]가 일본팀으로 또 돌아왔다(...)] 준결승전에서는 단식2로 출전해서, 일본팀의 [[유키무라 세이이치]]와 시합한다. 이 시합을 위해 유키무라에게 고교생 3명과 중학생 2명이, 도움을 주었다고,[* 이리에는 시합의 내용 조언, 도쿠가와는 왼손잡이 대응법, 오니는 천의무봉의 극한의 대응법, 이누이는 중학 3년동안 모아온 테즈카의 자료, 아토베는 데즈카 존과 팬텀의 봉인 방법]그리고 시합중, 유키무라가 '미라쥬 미러(신기루의 거울)과 영식 테니스[* 자신의 오감을 박탈하는 기술]'로 천의무봉의 극한이나, 데즈카 존과 팬텀을 봉인하고 1세트를 내주자, 데즈카 존과 팬텀을 합친 지고의 존 (얼티밋)이라는 기술을 선보인다. 그리고 2세트를 따내고 마지막 세트에서 5게임을 먼저 따냈으나 유키무라의 미래 박탈이라는 신기술로 다시 4-5까지 따라잡힌다. 접전의 상황에서 유키무라의 몸쪽으로 강한 볼을 보냈고 일본 멤버들은 데즈카가 승리를 위해 몸쪽을 볼을 날렸다는 것에 대해 당황하나 유키무라는 이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몸쪽으로 가던 볼이 회전하며 코트 구석을 찔렀는 데 이에 유키무라는 받아 치는 데 성공했지만 본인의 미래 박탈이 깨지자 당황한다. 이에 다시 초고속 서브로 6-5로 앞서나가고 마지막 세트에서 제로식 로브라는 신기술로 7-5로 승리한다. 하지만 복식1 지크리프트 & 미하일 단식1 보르쿠가 져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스페인의 로미오 페르난데스에 의하면 세계 최강의 중학생이라 평가받는다고 한다.[* 물론 독일 측에서도 로미오 또한 이번 대회 no.1 중학생이라고 평가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